정선알파인경기장 활용에 목소리 낸 스키스노보드협회, “한국설상의 지속적 도약 위해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 지켜달라” [SD 현장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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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가 국가정원으로 바뀔 처지에 놓인 정선알파인경기장을 국가대표 전용 훈련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는 26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서 '정선알파인경기장 국가대표 훈련장 활용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최홍훈 협회장과 류제훈 협회 국제국장,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은 2026밀라노·코르페나담페초동계올림픽서 호성적을 거둔 설상 종목이 더욱 성장하려면 정선알파인경기장을 활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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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26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서 ‘정선알파인경기장 국가대표 훈련장 활용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최홍훈 협회장과 류제훈 협회 국제국장,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은 2026밀라노·코르페나담페초동계올림픽서 호성적을 거둔 설상 종목이 더욱 성장하려면 정선알파인경기장을 활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선알파인경기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개최를 위해 2014년 5월에 착공해 2017년 12월에 완공됐다. 사업비 1926억 원을 들여 세계 최고 수준의 슬로프를 구축한 덕분에 평창대회 기간 선수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그러나 대회 이후 정선군서 경기장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슬로프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밀라노·코르페나담페초동계올림픽 스노보드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이 나란히 금, 은,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설상의 위상을 높였지만, 이들 모두 국내에 훈련장이 없어 평소엔 해외를 전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국제 규격 슬로프가 조성된 정선알파인경기장은 한국설상의 지속적 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유승은은 “1년에 절반 이상 해외에 머물면서 매달 1000만 원 이상이 드는 등 비용 부담이 크다. 선수들에겐 국내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재민 협회 심판위원장 역시 “설상은 전용경기장 없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유일한 종목일 것이다. 세금을 들여 만든 세계적 경기장을 다시 세금을 들여 없애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거들었다.
정선알파인경기장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는 게 비용과 환경 측면에서 좋을 게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류 국장은 “평창동계올림픽특별법에 따르면 올림픽 경기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선수들의 훈련에 영향을 미칠 경우 지속 가능하게 유지될 수 있다. 수천억 원의 비용이 들고 7만t 이상의 폐기물 발생이 예상되는 국가정원 조성이 필요한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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