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 성장동력 발굴”…제11회 미래전략캠퍼스 성황리 개최

정광용 2026. 3.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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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미래전략캠퍼스에서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구정회 회장(은성의료재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미래전망과 대응, 지산학연 네트워크의 지역특화 컨벤션으로 성장해 온 미래전략캠퍼스가 26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 개최됐다.

주요 산업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관광마이스와 스포츠, 교육문화, 디자인과 관련된 지식서비스산업의 연결,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 생태계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회장 구정회),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과학기술창업투자원, 부산RISE혁신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사업단, 동의대학교 RISE 사업단 글로벌관광인재양성센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성장센터, 아이피나우, 마이스부산, 마이스닷, 엑스퍼티가 주관하며, 부산상공회의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조선기자재연구원, 부산관광공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지난 11년간 지속적으로 부산의 주요 이슈와 미래를 조망해 온 이 행사는 해양산업과 지식서비스 산업, 스타트업과 시장의 기회, 관광마이스와 스포츠, 아시아 시장과 문화·도시브랜드를 아우르는 미래가치산업 4가지 주제로 나뉘어 2일간 8개 트랙, 1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향후 부산의 미래공간인 부산항 북항에서 트렌드노트 공저자 이원희 이사, 시대예보 시리즈의 송길영 작가가 여는 엑스퍼티 스페셜 세션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일본정부관광국이 펼치는 부산과 일본의 미래 협력 그리고 매뉴콘 제조업 혁신과 관련해 부산테크노파크, 조광페인트 등이 함께하는 특별세션도 진행된다.

첫날 오프닝 세션에서는 모모스커피 전주연 대표와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도시를 바꾸는 커피의 도전과 식품기업을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을 소개한다. 둘쨋날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서종군 원장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고우림 교수가 스타트업이 바꾸는 지역의 미래와 인구변화에서 읽는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양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에 대해서는 해양수산의 산업동향, 지식서비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기관과 관련 기업이 발표한다.

신산업 동향, 시장 변화 및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한국산업은행, 부산도시공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이피나우, 모모스커피, 삼진어묵 등 관련 혁신 기업이 스타트업과 시장의 기회에 대하여 함께할 예정이다.

관광마이스와 스포츠를 주제로는 스포츠, 관광마이스 성장과 교육 주제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원, 한국해양대, 대구테크노파크,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팀플백, 와이랩 등이 발표한다.

아시아시장 진출 및 문화·도시브랜드 관련 미래가치산업에 해양을 주제로 부산관광공사,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축제조직위원회를 포함해 관련 주요 기관 및 기업이 현재 상황과 미래 이슈를 조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총연합회 하준양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업, 기관, 대학과의 협력과 후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며 “이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 지식 공유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전략캠퍼스는 올해 ‘창업가들의 항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해 선배 기업가와 청년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의 여정을 함께 하다’란 주제로 지역 창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미래 개척자 아카데미’를 운영해 미래전략캠퍼스 참여 발표자의 특강과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