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 사발렌카·리바키나, 호주오픈-BNP 파리바오픈 이어 마이애미오픈서도 맞대결


또 다시 만났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랭킹 1, 2위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이 마이애미오픈 4강에서 맞대결한다.
사발렌카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단식 8강에서 헤일리 바티스트(45위·미국)를 2-0(6-4 6-4)으로 완파했다. 그리고 앞서 열린 경기에서 리바키나가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에 2-1(2-6 6-3 6-4) 역전승을 거두면서 4강에서 둘이 맞붙게 됐다.
보통 세계랭킹 1, 2위는 1, 2번 시드를 받기에 결승에서나 만나는 대진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리바키나가 지난 16일 막을 내린 BNP 파리바오픈 준우승으로 세계랭킹 3위에서 2위가 됐고, 이 대회 시드는 그 전에 1번 사발렌카, 2번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로 정해져 있었기에 이례적으로 1, 2위 선수가 4강에서 대결하게 됐다.

사발렌카와 리바키나는 올해 초반 여자 테니스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1월 호주오픈 결승에서는 리바키나가 2-1(6-4 4-6 6-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고, BNP 파리바오픈 결승에서는 사발렌카가 2-1(3-6 6-3 7-6)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둘간 상대전적도 사발렌카가 9승7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사발렌카-리바키나전 승자는 코코 고프(4위·미국)-카롤리나 무호바(14위·체코)전 승자와 결승에서 대결한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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