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자격증 취득, 없어서 난리”…중국서 뜨는 신종직업의 정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중국에서 신종직업인 'AI 훈련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관영매체가 26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상하이시에서는 지난해 1만6300명이 AI 훈련사 직업 기능 등급 평가에 참여해 1만900명이 통과,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중국에서 신종직업인 ‘AI 훈련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mk/20260326135409926atnt.jpg)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상하이시에서는 지난해 1만6300명이 AI 훈련사 직업 기능 등급 평가에 참여해 1만900명이 통과, 자격증을 취득했다.
AI 훈련사는 AI 제품이 현실에 적용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는 신흥 직업이다.
초창기만 해도 간단한 데이터 주석 작업과 효과 평가 등으로 비교적 간단했지만 이제는 버티컬 AI 모델 전문 데이터 처리와 모델 매개변수 조정, 체화지능 워크 플로우 설계로 확장됐다.
중쥔하오 상하이시 AI산업협회 비서장은 “산업 수요가 근본적인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인민일보는 상하이 지역에서 AI 훈련사 직위 채용 수요가 30% 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상하이 AI 산업단지 모쑤공간에 입주해 있는 한 기업 책임자는 “우리는 특히 ‘기술 + 수직 업종(특정 산업 전문성)’의 배경을 가진 복합형 인재가 부족하다”며 “시장에서는 이 필요에 부합하는 인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채용 기간이 길어지고 비용이 커지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 됐다”고 말했다.
중쥔하오 비서장은 “AI 기술 대체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교육 내용이 빠르게 업데이트돼야 한다는 의미”라면서 “일부 산업 분야의 AI 훈련사는 일정한 전공 배경지식을 갖춰야만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중 비서장은 교육 과정에서 실습 비중이 70%에 달하며 업계의 최신 응용 시나리오를 밀접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민일보는 “현재 우리나라(중국) AI 핵심산업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고 풍부한 취업 기회를 창출했다”며 “지난 5년 동안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발표한 신생 직업 72개 가운데 20개 이상이 AI와 관련된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5550만원→33억…1년 새 재산 60배 뛴 의원의 ‘반전 이유’ - 매일경제
- 1회 통행료 30억씩 받겠다고?....발 묶인 선박 3000척, 이란의 계산법은 - 매일경제
- 감정가 2.5억 10평 다세대가 19억에 낙찰…무슨 사연이길래 - 매일경제
- “부동산이 돈이 됩니까?”…에르메스·페라리 VIP들, 자산 전부 ‘여기’ 넣는다 - 매일경제
- “10만원 겨우 닷새 밀렸는데”…연체정보 바로 여기로 간다 - 매일경제
- 4개월 만에 서울 빌라 원룸 전월세 가격 모두 내려갔다 - 매일경제
- 김영배 “이란대사, 한국 선박 호르무즈 통항 ‘협의되면 언제든 가능’” - 매일경제
- [속보] 이 대통령 “2차 최고가격제 주유소 협조부탁…담합엔 엄정대응” - 매일경제
- [속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9%…취임 후 최고치 - 매일경제
- 이정후, 스리런으로 시범경기 ‘유종의 미’...SF도 멕시코리그 술타네스에 승리 [MK현장]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