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관두고, 3100명 결근..."5시간 기다렸다" 미국 셧다운에 '공항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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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DHS)의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이 6주째 이어지면서 공항 혼란이 심화하고 있다.
무급 근무 여파로 교통안전청(TSA) 직원 약 500명이 사직하고 3100명 이상이 결근하면서 이른바 '공항 대란'이 벌어졌다.
이러한 혼란은 다른 공항에서도 이어졌다.
미국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공항에서 5시간을 기다렸다", "출국 4시간 30분 전에 도착해도 촉박했다"는 후기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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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DHS)의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이 6주째 이어지면서 공항 혼란이 심화하고 있다. 무급 근무 여파로 교통안전청(TSA) 직원 약 500명이 사직하고 3100명 이상이 결근하면서 이른바 '공항 대란'이 벌어졌다.
지난 22일(이하 현지 시간) X(엑스, 트위터)에는 애틀랜타 공항 상황을 전한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오전 6시에도 애틀랜타 공항 대기가 153분이라고 한다"며 "승객 대기 줄이 공항 구역을 감싸고 있다"고 공항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자신이 찍은 공항 사진을 공유하며 "금요일 오전 5시 30분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혼란은 다른 공항에서도 이어졌다. 23일 휴스턴 조지 부시 공항은 오후 5시 48분 기준 최장 대기 시간이 250분에 달했다. 미국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공항에서 5시간을 기다렸다", "출국 4시간 30분 전에 도착해도 촉박했다"는 후기가 잇따랐다.
이번 사태는 의회가 이민 단속 개혁과 관련한 DHS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지난달 14일부터 셧다운에 들어간 데 따른 것이다. TSA 인력 이탈이 이어지며 항공편 지연과 보안 검색 대기 시간 증가가 현실화됐다.
당국은 대응에 나섰다.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조사국(HSI) 요원을 14개 공항에 배치해 보안 검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주 방위군 소집 가능성도 언급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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