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9% ‘취임 후 최고치’…중동 위기 발 빠른 대응 호평

김윤정 2026. 3. 26.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70%에 육박하며 취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중동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석유 최고가격제 등 발 빠른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70%에 육박하며 취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중동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석유 최고가격제 등 발 빠른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p 하락한 22%였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보수 텃밭인 부산·울산·경남(PK)에서 69%까지 치솟았으며, 대구·경북(TK)에서도 49%를 기록했다.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인천은 각각 67%, 69%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정부 정책 분야별로는 국민생활 안전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가 72%로 가장 높았다. 지역균형발전(63%), 교육(61%), 노동(58%), 연금(56%)이 뒤를 이었다.

전쟁에 대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두고는 찬성(53%)이 반대(34%)보다 많았다. 이념 성향별로 진보층(79%)과 중도층(53%)에서는 찬성이 우세했으나, 보수층에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57%에 달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8%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각각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윤정 기자 kking15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