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기 주총 개최…SDV 전환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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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경영 기반 정비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 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을 추가하고, 상법 개정에 따라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감사위원회 구성 강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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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변경·이사 선임 가결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경영 기반 정비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77.3%에 해당하는 1억5692만7244주가 참석했으며 현장에는 약 2809명의 주주가 참석했다. 의장은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이 맡았다.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 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을 추가하고, 상법 개정에 따라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감사위원회 구성 강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을 반영했다. 사외이사 명칭은 '독립이사'로 변경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호세 무뇨스 사장과 이승조 부사장이 재선임됐고, 최영일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장승화·최윤희 이사가 재선임됐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 상향됐다.
이날 주주 대상 설명회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 전략과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이 소개됐다.
현대차는 차량 운영체제(Vehicle OS), 고성능 차량 컴퓨터(HPVC), 전기전자(E/E) 구조 혁신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AI) 학습 고도화를 추진하고 인지·판단·제어를 통합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엔비디아와 협업, 모셔널과의 레벨4 로보택시 개발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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