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 개막전 무안타 침묵…샌프란시스코 0-7 완패

이석무 2026. 3. 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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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6시즌 개막전에서 0-7로 패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삼진 7개를 잡고도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한 샌프란시스코는 첫 경기에서 영봉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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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좌완 선발 프리드 호투에 막혀
양키스 타선 2회초 대량 득점 승부 갈라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6시즌 개막전에서 0-7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사진=AFPBBNews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좌완 선발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시속 166㎞의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2루 땅볼로 잡혔다.

이후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다.

경기는 2회초 양키스 쪽으로 기울었다. 지안카를로 스탠턴의 안타로 시작된 공격에서 연속 출루로 기회를 만든 뒤, 적시타와 3루타가 이어지며 대거 5점을 뽑았다. 일찌감치 승부가 갈린 순간이었다.

선발 투수 대결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양키스 선발 프리드는 6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삼진 7개를 잡고도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한 샌프란시스코는 첫 경기에서 영봉패를 당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MLB가 올 시즌 도입한 스트라이크-볼 판정 챌린지(ABS)가 처음으로 사용됐다.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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