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전 후폭풍… 벌금 폭탄+경기장 일부 폐쇄된 벤피카, 프레스티아니 발언 진실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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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겨냥한 인종 차별 의혹 사건에 휘말린 벤피카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빚어졌던 관중 난동과 관련해 중징계를 당했다.
이 경기는 벤피카 미드필더 잔루카 프레스티아니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에게 인종 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굉장히 잡음이 많았던 경기다.
인종 차별 의혹과는 별개로 당시 벤피카 팬들은 비니시우스를 비롯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향해 공격적인 반응을 보여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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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겨냥한 인종 차별 의혹 사건에 휘말린 벤피카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빚어졌던 관중 난동과 관련해 중징계를 당했다.
UEFA는 25일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플레이오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했던 벤피카에 홈 경기에서 빚어진 불상사와 관련해 징계를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벤피카는 지난달 18일 새벽(한국 시간) 리스본 이스타지우 다 루즈에서 벌어졌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0-1로 패한 바 있다. 이 경기는 벤피카 미드필더 잔루카 프레스티아니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에게 인종 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굉장히 잡음이 많았던 경기다.
인종 차별 의혹과는 별개로 당시 벤피카 팬들은 비니시우스를 비롯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향해 공격적인 반응을 보여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UEFA는 "이물질 투척, 레이저 포인터 사용, 페드루 루이스 페레이라 마샤두 코치의 비신사적인 행위 그리고 인종 차별적 행위가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인종 차별적 행위는 프레스티아니가 아니라 관중 두 명의 행동을 두고 말한다.

이에 따라 UEFA는 벌금 4만 유로(약 7,000만 원)를 부과했으며, 다음 UEFA 클럽 대항전에서 경기장 일부 폐쇄 조치를 명령했다. 다만 경기장 폐쇄 조치는 일단 1년간 집행 유예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관중들의 레이저 포인터 사용으로 8,000유로(약 1,400만 원), 이물질 투척에 2만 5,000유로(약 4,400만 원), 마샤두 코치에게는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문제의 프레스티아니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확한 진실과 징계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벤피카는 프레스티아니가 비니시우스에게 인종 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주장을 강력하게 반박하고 있다. 벤피카는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UEFA, 레알 마드리드와 다툴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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