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2개 구단 시대 열리나…라스베이거스·시애틀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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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리그 확장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며 '32개 구단 체제' 가능성을 열어뒀다.
리그 이사회는 두 도시를 대상으로 한 확장 기초 조사 착수를 승인했다.
2026년 안에 확장 여부를 결정하고, 빠르면 2028-2029시즌부터 신규 구단을 리그에 합류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구단 창단 비용은 수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NBA의 글로벌 성장과 시장 확장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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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이사회는 두 도시를 대상으로 한 확장 기초 조사 착수를 승인했다. 이는 2004년 이후 멈췄던 NBA 확장의 첫 단계로, 새로운 팀 창단을 위한 공식적인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다만 곧바로 창단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시장성 분석과 경제적 효과 검토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30개 구단 중 23개 이상 구단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NBA는 일정도 제시했다. 2026년 안에 확장 여부를 결정하고, 빠르면 2028-2029시즌부터 신규 구단을 리그에 합류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후보지 가운데 시애틀은 상징성이 크다. 과거 슈퍼소닉스의 연고지였던 이 도시는 팀 이전 이후 오랜 기간 NBA 복귀를 기다려왔다. 라스베이거스 역시 서머리그와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두 도시가 최종 선정될 경우 리그 구조도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소속 팀 가운데 일부가 동부로 이동해 양 콘퍼런스를 각각 16개 팀 체제로 맞출 가능성이 크다.
경제적 규모 역시 상당하다. 신규 구단 창단 비용은 수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NBA의 글로벌 성장과 시장 확장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논의는 단순한 팀 추가를 넘어 리그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변화의 시작이다. NBA가 새로운 시장을 품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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