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간 사랑받은 리츠 크래커, 모디슈머 열풍에 라인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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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넘게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동서식품의 '리츠 크래커'가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이색적인 맛의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리츠 크래커는 90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맛은 물론, 최근에는 멕시칸 타코 맛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리츠 크래커만의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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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넘게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동서식품의 '리츠 크래커'가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이색적인 맛의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2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1934년 탄생한 리츠 크래커는 2016년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 뒤 '리츠 크래커'와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최근에는 멕시칸 타코 맛, 바삭한 김 맛 등 이색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비스킷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바삭한 식감과 균형 잡힌 풍미로 사랑받았다. 이에 동서식품은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리치 샌드위치 크래커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크래커 사이에 크림치즈나 스프레드를 곁들여 즐긴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된 제품으로 화이트, 초코, 치즈, 레몬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최근에도 리츠 크래커만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1월 출시한 '리츠 크래커 멕시칸 타코 맛'은 2030 세대에게 인기 있는 음식인 타코의 풍미를 크래커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바삭한 식감 위에 타코 및 하바네로향 시즈닝을 더해 이국적인 바비큐 맛과 기분 좋은 매콤함을 구현했다.
지난해 5월에는 한국인 대표 식재료인 김을 활용한 '리츠 크래커 바삭 김'을 선보였다. 국내산 김의 고소함과 리츠 크래커만의 바삭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어우러지며 크래커 속에 박힌 김 가루가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깊은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한 제품 라인업으로 리츠 크래커는 연령과 세대를 뛰어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기존 식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모디슈머' 트렌드에서도 리츠 크래커는 홈카페와 홈파티를 위한 만능 식재료로 주목받는다.
최근에는 리츠 크래커를 활용한 '두바이 쫀득쿠키(두쫀쿠)' 레시피가 화제를 모았다. 카다이프 대신 잘게 부순 리츠 크래커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화이트 초콜릿과 섞으면,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소한 풍미는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조청과 생강, 계피를 넣은 즙청에 재워 만든 '리츠 크래커 약과'나 딸기, 치즈, 베이컨, 등을 얹은 '리츠 크래커 카나페' 등 다양한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리츠 크래커는 90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맛은 물론, 최근에는 멕시칸 타코 맛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리츠 크래커만의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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