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김용, 안산갑 맡아달라"하자 견제 나선 김남국 "추천 아닌 실력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양문석 전 민주당 의원이 지역구였던 안산갑 지역위원장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맡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실상 6·3 보궐선거에 김 전 부원장의 출마를 추천한 셈인데요.
그러자 안산갑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은 견제에 들어갔습니다.
김용 전 부원장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등 이재명 대통령의 모든 시절을 함께 한 최측근으로 꼽힙니다.
현재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선고를 앞둔 상태인데요.
양 전 의원은 "누구보다 경기도를 잘 알고 정치검찰의 조작 사냥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던 김용 전 대변인의 복귀를 원하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은 "누군가의 추천이 아닌 안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를 쌓아온 실력과 책임감으로 지역 현안을 완수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양 전 의원에게 안산 지인을 소개해 줬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안산 청년 김남국, 안산에서 올림" 등 자신이 안산 지역구 의원 출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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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민주당 대변인 / CBC 박재홍의 한판승부
누구와 각 세워서 싸우거나 그러지 않고 누구든 아름답게 안산에 오신다고 하면 조국 교수님도 잘 모시고, 김용 대변인도 서운하게 섭섭하지 않게 잘 모시고 다 아시고 다 친한 분이니까요. 아름다운 경쟁으로 그래서 평화의 비둘기입니다. (본인도 출마 의사가 있군요) 제 글을 읽어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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