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습생, 데뷔 전부터 사생 피해…신체 접촉에 무단 침입까지 [전문]

송오정 기자 2026. 3.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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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연습생들에 대한 사생활 침해 행위에 경고했다.

최근 SM은 아티스트 권익 보호 사이트 광야119를 통해 "최근 SMTR25(SM 연습생)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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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연습생들에 대한 사생활 침해 행위에 경고했다.

최근 SM은 아티스트 권익 보호 사이트 광야119를 통해 "최근 SMTR25(SM 연습생)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라고 알렸다.

SM에 따르면 일명 '사생'으로 불리는 이들은 SMTR25의 숙소에 무단 침입하거나 무리한 신체 접촉과 택시 무단 동승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건물 내에서 연습생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 지르는 등의 소음공해, 쓰레기 무단 투기, 외부인 출입 금지구역 내 무단 침입 등으로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전했다.

SM은 "아직 정식 데뷔도 하기 전인 연습생들에게 일상 생활에서까지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으며, 주변 주민분들도 불편함을 호소하실 만큼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현재까지 구두 경고, 경호팀 대동 등 자구책을 마련해 대응했으나 개선되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SM은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SMTR25에 깊은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SMTR25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일명 사생들이 SMTR25의 숙소에 무단 침입하는 것은 물론, 무리한 신체 접촉과 택시 무단 동승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반복되어 멤버들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건물 내에서 연습생의 이름을 부르며 크게 소리를 지르는 사례 등의 소음공해와 쓰레기 무단 투기, 외부인 출입 금지구역 내 무단 침입 등의 상황이 발생했고, 이는 당사 소속 연습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분들께도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행위들로 인해 아직 정식 데뷔도 하기 전인 연습생들에게 일상 생활에서까지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으며, 주변 주민분들도 불편함을 호소하실 만큼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당사는 구두 경고, 경호팀 대동 등의 자구책을 마련해 대응하였으나,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한계에 이른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즉각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속 연습생들과 주민분들의 안전사고 예방, 사생활 보호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고,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연습생 및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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