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부상→수술 받고 4개월 만에 컴백...일본 흑인 골키퍼 "월드컵 바라보며 버텼다, 완전하지 않지만 증명할 것"

신동훈 기자 2026. 3. 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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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자이온은 골절 부상을 딛고 파르마 경기에 이어 일본 대표팀에 복귀를 했다.

스즈키는 일본 대표팀 합류 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파르마에 빠르게 복귀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4개월 동안 나서지 못했지만 일본 대표팀, 그리고 월드컵도 새애각했다. 그래서 동기부여를 갖고 더 열심히 재활에 힘썼다. 오랫동안 피치에 나오지 못했지만 잘 재활을 했기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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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스즈키 자이온은 골절 부상을 딛고 파르마 경기에 이어 일본 대표팀에 복귀를 했다. 

일본 '풋볼 존'은 26일 스즈키 인터뷰를 전했다. 스즈키는 3월 A매치에 포함돼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와 두 경기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스즈키는 산프레체 히로시마 수호신 오사코 케이스케, 가시마 앤틀러스 주전 수문장 하야카와 토모키와 경쟁을 할 예정이다. 

스즈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기대된다. 스즈키는 가나계 미국인과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드에서 뛰다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하면서 유럽 진출에 성공을 했고 뛰어난 활약을 해 파르마 유니폼을 입었다.일본 국가대표 골키퍼로 뛰면서 국내에서도 알려졌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실수를 연발해 비판을 받았지만 소속 팀 신트트라위던에서 맹활약을 해 찬사를 받았다.

파르마로 이적한 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아시아 국적 골키퍼로서 유일하게 빅리그에서 뛰는데 게다가 주전이다. 파르마의 골문을 확실히 책임지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파르마에 남은 스즈키는 이번 시즌 미친 활약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골키퍼로 평가됐다. AC밀란전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한동안 결장이 확정됐다.

월드컵 출전까지 걱정을 모았지만 복귀를 했다. 스즈키는 지난 3월 토리노전에 4개월 만에 복귀를 했다. 1-4 대패를 막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크레모네세전에서도 출전했는데 2실점을 허용했고 팀은 0-2로 패배를 당했다. 파르마에서 부진했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선발을 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스즈키가 실수를 해도 계속 선발로 기용한 바 있다. 

'풋볼 존'은 "스즈키는 왼손 약지, 엄지 밑부분 복합 골절로 수술을 했는데 3일 만에 훈련을 했다. 계속해서 훈련을 하면서 복귀를 빠르게 시도했다"라고 조명했다. 

스즈키는 일본 대표팀 합류 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파르마에 빠르게 복귀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4개월 동안 나서지 못했지만 일본 대표팀, 그리고 월드컵도 새애각했다. 그래서 동기부여를 갖고 더 열심히 재활에 힘썼다. 오랫동안 피치에 나오지 못했지만 잘 재활을 했기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완치된 것이 아니고 통증과 함께 훈련을 하고 뛰고 있다. 골키퍼로서 실전 감각 차이도 있었다. 아직 완전히 돌아온 건 아니지만 나날이 돌아오고 있다. 증명할 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재활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다. 대표팀 동료, 스태프들이 지원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스코틀랜드-잉글랜드와 대결을 앞둔 심정을 묻자스즈키는 "영국 원정 2연전은 이전까지 평가전과 다르다. 결과를 얻고 싶다. 선입견을 갖지 않고 그대로 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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