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멈춘 NBA 확장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라스베이거스·시애틀, 32구단 시대의 주역 될까

전슬찬 2026. 3.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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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20년 만에 리그 확장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NBA 이사회는 26일 두 도시를 대상으로 신규 구단 유치를 위한 기초 조사 착수를 승인했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2026년 안에 확장 문제를 매듭짓겠다"며 이르면 2028-29시즌부터 새 팀이 리그에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애틀은 1967년부터 2008년까지 슈퍼소닉스의 연고지였으나 팀이 오클라호마시티로 이전한 뒤 18년 만의 NBA 복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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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NBA가 20년 만에 리그 확장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유력 후보지는 라스베이거스와 시애틀이다.

NBA 이사회는 26일 두 도시를 대상으로 신규 구단 유치를 위한 기초 조사 착수를 승인했다. 2004년 샬럿 밥캣츠 창단 이후 20년 넘게 동결됐던 외연 확장의 첫 단계다.

다만 팀 창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시장 조사와 경제적 영향 평가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으며, 30개 구단주 가운데 23명 이상이 찬성해야 최종 승인된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2026년 안에 확장 문제를 매듭짓겠다"며 이르면 2028-29시즌부터 새 팀이 리그에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애틀은 1967년부터 2008년까지 슈퍼소닉스의 연고지였으나 팀이 오클라호마시티로 이전한 뒤 18년 만의 NBA 복귀를 노리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서머리그와 올스타전 개최를 통해 농구 열기를 입증해왔다.

두 도시가 최종 확정될 경우, 멤피스 그리즐리스 또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중 한 팀이 동부 콘퍼런스로 이동해 양대 콘퍼런스 각 16개 팀 체제가 된다. 신생 구단 창단 비용은 최대 100억달러(약 15조원)로 예상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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