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가스공사에 유독 약했던 LG, 타마요 활약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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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2라운드 초반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유독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약했다.
2라운드 초반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는 LG가 상대 전적 열세에 그친 팀은 가스공사, 서울 SK 단 2개 팀이다.
LG와의 최근 2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이겼지만, 타마요가 2경기 모두 결장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LG와의 지난 5차례 맞대결에서는 한 번도 두 자리 득점을 만들지 못했던 김준일이 이번에는 타마요에 맞서 가스공사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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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15승 34패, 9위) vs 창원 LG(33승 15패, 1위)
3월 26일(목) 오후 7시, 대구체육관 tvN SPORTS / TVING
-1위 LG, 가스공사 만나면 유독 접전
-슬럼프 벗어난 타마요
-김준일, 최근 2경기 기세 이어갈까?
LG는 2013-2014시즌에 이은 팀 역대 2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6경기 남겨둔 상황서 LG의 매직넘버는 5다. 오는 31일 2위 안양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이기면 정규시즌 우승에 성큼 다가설 수 있지만, 이전까지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LG는 15일 원주 DB와의 원정경기 이후 11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가 진행됐던 까닭에 한동안 경기가 없었다. LG는 C조 최하위에 그쳤지만, 파이널스 진출을 염두에 두고 정규시즌 일정이 편성돼 의도치 않은 휴식기를 가졌다.
2라운드 초반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는 LG가 상대 전적 열세에 그친 팀은 가스공사, 서울 SK 단 2개 팀이다. 가스공사를 상대로 2승 3패에 그쳤고, SK에겐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르기도 전 상대 전적 열세가 확정됐다. 5라운드까지 1승 4패에 머물렀다.
LG는 정관장을 만나기 전 상대 전적 열세에 그친 2개 팀을 연달아 상대한다. 26일 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29일에는 SK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 전적 열세의 2개 팀, 2위 정관장과의 맞대결은 LG의 정규시즌 우승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
LG와 가스공사는 유독 접전이 많았다. 8점 차로 승부가 갈린 경기도 2차례 있었지만, 이외의 3경기는 모두 3점 차 이내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맞대결 평균 득점도 나란히 71.4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것도 기대할 만한 대목이다. 타마요는 가스공사를 상대로 3경기 평균 20점 3점슛 1개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타마요가 KBL에 데뷔한 지난 시즌 포함 특정 팀을 상대로 평균 20점 이상을 기록한 건 올 시즌 가스공사가 유일하다. LG는 타마요가 뛴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뒀고, 타마요가 20점 이상을 올린 2경기에서만 승리를 챙겼다.

LG와의 최근 2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이겼지만, 타마요가 2경기 모두 결장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최소 실점 1위(72.1실점)를 되찾은 LG, 슬럼프에서 탈출한 타마요에 맞서기 위해선 김준일의 활약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준일 역시 최근 2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예열을 마쳤다. 김준일이 올 시즌에 2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건 이번이 2번째였다. LG와의 지난 5차례 맞대결에서는 한 번도 두 자리 득점을 만들지 못했던 김준일이 이번에는 타마요에 맞서 가스공사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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