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오피스 애니 '레드렉스'…아동 넘어 2030 타깃
![더핑크퐁컴퍼니 신규 IP 레드렉스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yonhap/20260326110221093aaki.jpg)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MZ 직장인을 겨냥한 신규 지식재산권(IP) '레드렉스'(REDREX)를 내놓고 아동에서 2030으로 저변 확대에 나섰다.
26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레드렉스는 오피스 코미디 장르 애니메이션으로 2030 세대 직장인의 현실적인 회사 생활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애니메이션은 일하기를 싫어하는 주인공 렉스와 신규제품개발팀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았다. 업무 스트레스, 조직 문화, 팀워크 갈등 등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1∼3분 안팎의 빠른 전개와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옴니버스 구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최적화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가요 기획사 하이브 산하 인공지능(AI) 음성 기업 수퍼톤과 협업해 수퍼톤의 AI 음성 서비스 '수퍼톤 플레이'에 레드렉스 캐릭터 음성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누구니 레드렉스 캐릭터 목소리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레드렉스는 지난해 10월 SNS로 선공개된 이후 틱톡 누적 조회 수 2천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팬덤을 늘려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 팬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레드렉스는 매주 일요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권빛나 더핑크퐁컴퍼니 사업전략총괄이사(CSO)는 "레드렉스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숏폼에 최적화된 서사로, 글로벌 MZ 세대 직장인의 공감을 얻고 있다"며 "'비욘드 키즈' IP 전략을 본격화하고, 수퍼톤과의 기술 협업으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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