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43점’ 레이커스, 인디애나 4쿼터 추격 뿌리치고 137-130 승리…원정 6연전 ‘5승1패’로 마무리

막판 상대 추격에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승리를 챙겼다. LA 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제압하고 원정 6연전을 5승1패라는 호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레이커스는 26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37-1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기나긴 원정 6연전 일정을 5승1패로 마무리했다. 이 기간 동부콘퍼런스 선두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석패했지만 휴스턴 로키츠와 올랜도 매직, 마이애미 히트 같은 까다로운 팀들을 모조리 제압했다.
47승26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콘퍼런스 3위를 사수했다. 반면 직전 경기에서 올랜도를 상대로 16연패를 끊었던 인디애나는 레이커스에 패하며 16승57패로 동부콘퍼런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3쿼터까지 105-85, 20점차로 앞서며 낙승을 거두는 듯 했던 레이커스는 긴 원정의 여파인지 체력이 떨어지면서 4쿼터 들어 집중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인디애나의 맹추격을 허용했다. 좀처럼 터지지 않던 인디애나의 외곽포가 4쿼터 들어 림에 꽂히기 시작하면서 격차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4쿼터 종료 27.9초를 남기고 제러스 워커에게 3점슛을 내줘 133-127, 6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레이커스는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루카 돈치치의 자유투 2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이어 종료 5.7초를 남기고는 제이크 라라비아가 르브론 제임스의 어시스트를 덩크로 연결, 137-127로 다시 두자릿수 격차를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인디애나는 경기 종료 직전 오비 토핀의 3점슛이 림을 갈랐으나 이미 승부는 기울어진 뒤였다.
레이커스의 돈치치는 43점·7어시스트·6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오스틴 리브스가 25점·8어시스트, 제임스가 23점·9리바운드·9어시스트를 보탰다. 잭슨 헤이즈의 21점·10리바운드 활약도 빛났다. 인디애나는 20점·8리바운드를 기록한 파스칼 시아캄을 필두로 8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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