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잡은 대학생’→배우→장편 감독···장동윤 ‘누룩’ 다음달 개봉

양승남 기자 2026. 3. 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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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장동윤(30)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강도잡은 대학생으로 소개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장동윤이 첫 장편 영화 연출작 ‘누룩’으로 데뷔한다.

배급사 ㈜로드쇼플러스, ㈜영화특별시SMC는 26일 장동윤이 연출한 ‘누룩’이 다음 달 15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누룩’은 배우 장동윤이 감독으로서 메가폰을 잡은 첫 장편 영화다.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 다슬(김승윤 분)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막걸리의 주재료인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까지 국내 유명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 영화 ‘누룩’이 다음달 개봉한다.

‘누룩’은 장동윤 감독이 2023년 연출자로 첫선을 보였던 단편 ‘내 귀가 되어줘’ 이후 선보이는 작품이다.

장동윤은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한양대 재학 시절,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은 용감한 대학생으로 뉴스에 보도되면서 이를 눈여겨본 연예 기획사의 부름을 받아 연예계에 데뷔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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