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해외토픽 논란' 박민영 등 대변인단 7명 재임명

최인선 기자 2026. 3. 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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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갈무리〉
국민의힘이 임기 만료된 대변인단 7명을 재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대변인과 미디어대변인을 재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임명은 논란이 일었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을 포함해 지난 14일 임기가 만료된 대변인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미디어대변인 5명을 포함해 총 7명을 일괄 임명했다"며 "당대표 협의를 거쳐 재임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단 재임명은 지난 16일 최고위에서 한 차례 보류된 바 있습니다.

당시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대표께서 여러 목소리를 듣고 아직 안건 상정을 위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당헌·당규에 따라 대변인단 임명은 최고위 의결 사항입니다.

이후 박민영 대변인은 지난 26일 SNS에 "30대 당직자를 인적 쇄신하고 원로급 인사들을 데려와 '혁신' 선대위를 꾸리겠다니, 그야말로 언어도단, 해외 토픽감 코미디"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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