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통학 가능 학세권 아파트에 쏠리는 청약통장…교육환경이 핵심

김병규 2026. 3.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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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와 학원가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분위기다.

어린 자녀를 둔 가구일수록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실제 청약 및 매수에서도 학세권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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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요 수요층 3040세대…주거 선택시 ‘자녀의 교육여건‘ 중요

안동시, 고교 비평준화 지역…사교육 환경까지 잘 갖춰진 곳은?

30~40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와 학원가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연령별 청약 당첨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당첨자 8만656명 가운데 30대 이하와 40대 비중은 약 80.8%(6만5,191명)에 달했다. 이는 50대 이상(1만5,465명) 대비 약 4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3040세대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57만490건 중 30대와 40대 비중은 각각 27.6%(15만7,675건), 25.9%(14만7,784건)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여성의 첫 자녀 출산 평균 연령은 33.08세로 나타났다. 이를 고려할 때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의 연령대는 대체로 30~40대에 해당한다. 이처럼 생애주기상 자녀 교육이 중요한 시기에 있는 3040세대는 주거 선택 시 교육 환경을 핵심 요소로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단순한 주거 편의성을 넘어 학교 접근성과 학습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따지는 모습이다.

어린 자녀를 둔 가구일수록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실제 청약 및 매수에서도 학세권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통학 시간 단축을 통해 학습과 여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학원가 등 사교육 인프라 접근성 역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학원과 교육시설이 밀집된 지역은 면학 분위기 형성과 함께 우수한 학습 환경을 갖췄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높은 프리미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교 비평준화 지역은 성적에 따라 진학 가능한 학교가 달라지는 구조로, 중학교 단계부터 내신 관리와 입시 준비의 중요성이 크게 작용한다. 이로 인해 사교육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 대한 선호도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4월 포스코이앤씨가 안동 옥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더샵 안동더퍼스트’는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0~141㎡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동은 안동 내에서도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주거 중심지로 꼽힌다. 영호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약 2km 이내에 경덕중, 안동중, 경안중, 안동중앙고, 경북하이텍고, 경안여고, 한국생명과학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과 옥동사거리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도 가까워 사교육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안동종합유통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로의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옥동 중심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시네마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 문화·여가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KTX 안동역과 안동종합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서안동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일원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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