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꽃가마' 문준석, 단양 대회 태백장사 등극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6. 3. 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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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경량급 베테랑 문준석(35·수원특례시청)이 개인 통산 12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문준석은 25일 충북 단양군 단양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 이하) 결승에서 김성용(33·양평군청)을 눌렀다.

문준석은 16강전에서 강성인(용인특례시청)을 2-1로, 8강에서 가수호(태안군청)를 2-0으로 제압했다.

문준석은 첫 판을 밀어치기로 따냈지만 2번째 판에서는 김성용의 안다리걸기에 반격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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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에 등극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씨름 경량급 베테랑 문준석(35·수원특례시청)이 개인 통산 12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문준석은 25일 충북 단양군 단양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 이하) 결승에서 김성용(33·양평군청)을 눌렀다. 5전 3승제 결정전을 3-1로 마무리했다.

12번째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문준석은 지난해 평창과 영동 대회 정상에 오른 기세를 올해도 이었다.

문준석은 16강전에서 강성인(용인특례시청)을 2-1로, 8강에서 가수호(태안군청)를 2-0으로 제압했다. 4강에서는 팀 동료 임재민을 안다리걸기와 앞무릎치기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6년 만의 장사에 도전하는 김성용. 문준석은 첫 판을 밀어치기로 따냈지만 2번째 판에서는 김성용의 안다리걸기에 반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문준석은 이후 오금당기기와 잡채기로 꽃가마에 올랐다.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태백급 결과
태백장사 문준석(수원특례시청)
2위 김성용(양평군청)
공동 3위 임재민(수원특례시청), 허선행(수원특례시청)
공동 5위 윤필재(의성군청), 가수호(태안군청), 박정우(MG새마을금고씨름단),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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