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거절 진태현, ♥박시은과 다시 달린다…“하반기 목표+기록 위해”

강민경 2026. 3. 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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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훈련을 시작했다.

진태현은 3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죠? 봄바람과 새싹들이 우리를 반기네요. 저희 부부는 하반기 목표와 기록을 위해 지난주부터 훈련 다시 시작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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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훈련을 시작했다.

진태현은 3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죠? 봄바람과 새싹들이 우리를 반기네요. 저희 부부는 하반기 목표와 기록을 위해 지난주부터 훈련 다시 시작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모두 받은 게 많습니다. 감사하면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요즘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았거나 당연한 게 아니면 평생 감사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또한 받은 사랑의 책임이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남 탓, 자기 연민, 내가 중요한 당연한 삶 이런 생각 할 시간에 나가 뜁시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트레이닝복을 차려입고 훈련에 나선 모습이다. 두 사람의 뒤로 봄을 알리는 듯 꽃이 피고 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출산 예정일 20여 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입양을 통해 장녀 박다비다, 마라토너 한지혜 씨 등을 포함해 세 딸을 품었다.

진태현은 최근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아라 하시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시는데요.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시술 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겁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습니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 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말해주는 녀석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탁의 교제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사실 말씀 못 드리지만 마음으로 품고 있는 아이들이 더 있습니다. 조금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고 뭐라 마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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