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으킬 인물 보이지 않아서”…홍준표, ‘김부겸 언급’ 파장에 선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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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 자신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언급했던 것과 관련해 "회원들이 묻기에 답변한 것 뿐"이라며 과도한 해석 경계에 나섰다.
앞서 홍 전 시장의 커뮤니티인 '청년의 꿈'에서는 지난 20일 한 지지자가 "자신들을 보수라고 호소하고 대구를 표 공장으로만 보며 유튜브와 조직 표에만 미쳐 사는 유사보수 정치인들을 지지하기보단 한때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을 이끌었던 김부겸을 지지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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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매경DB]](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mk/20260326102109954rfeo.jpg)
홍 전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부겸 전 총리와는 한나라당 시절 같은 당에 있으면서 호형호제했었고 그가 민주당으로 건너간 후도 그 관계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지금 나온 후보자들 중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울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김 총리가 나서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청년의꿈’ 회원들이 묻기에 답변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홍 전 시장은 “현실정치를 떠난 제가 지방선거에 관여할 일은 없다. 작금의 대구는 쇠락 일로에 들어가 있고 TK신공항과 신산업 유치를 하지 않으면 몰락의 길로 간다”고 말했다.
또 “오죽하면 대구 청년들이 대구를 고담시티라고 자조하고 있겠는가. ‘막대기만 꽂아도 국민의힘이 된다’는 논리는 대구시민들의 절박함을 모르는 정치인들의 신선놀음에 불과하다”며 “나는 대구가 다시 한반도의 3대 도시로 굴기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의 커뮤니티인 ‘청년의 꿈’에서는 지난 20일 한 지지자가 “자신들을 보수라고 호소하고 대구를 표 공장으로만 보며 유튜브와 조직 표에만 미쳐 사는 유사보수 정치인들을 지지하기보단 한때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을 이끌었던 김부겸을 지지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홍 전 시장은 해당 글에 “지방선거에는 관여치 않는다”면서도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당장 TK신공항도 날아간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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