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미나미노, 월드컵 출전 기적?···재활 훈련 공개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무릎 십자 인대 파열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일본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31·AS모나코)가 부활을 다짐했다.
미나미노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활 훈련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밝은 표정으로 러닝 머신을 뛰는 사진을 올린 미나미노는 “더 강해져 돌아오고 싶다. 많은 메시지에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일본 대표팀 핵심 2선 자원인 미나미노는 지난해 12월 21일 쿠프 드 프랑스 32강 AJ 오세르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선발 출장한 미나미노는 당시 무난한 활약을 펼치다 전반 36분 쓰러졌다. 평범한 볼 경합 과정에서 미나미노는 프레드리크 오페고르드와 충돌하며 왼쪽 무릎이 꺾였다. 미나미노는 그대로 쓰러진 뒤 큰 부상을 직감했는지 곧바로 얼굴을 가렸다.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 미나미노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갔다.
검사 결과 왼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었다. 전방 십자 인대 파열 부상은 일반적으로 수술과 재활 후 복귀까지 9개월 이상 걸린다. 이에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이어졌다.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 3골·2도움을 기록 중인 미나미노의 축구 시계는 잠시 멈췄다. 그러나 밝은 표정으로 부활 의지를 드러내면서 일각에서는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세바스티앙 포코뇰리 AS모나코 감독은 지난달 “시즌 이후 다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희망이 있다”며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미나미노가 3월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일본은 29일 스코틀랜드, 4월 1일에는 잉글랜드와 A매치를 치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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