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곳은?… 한국 레스토랑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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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가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2026년 순위를 발표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는 음식 평론가·셰프·외식 사업가 등 업계 전문가 350명 이상으로 구성한 아카데미의 투표로 결정된다.
베스트50은 "강민구 셰프는 제철 생선, 육류, 채소를 전통 한국식 발효 소스와 식초로 풍미를 더한 '새로운 한국 요리'를 선보인다"고 평했다.
앞서 미쉐린 가이드나 베스트50 순위에 등장한 적 없는 '비움'도 처음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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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가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2026년 순위를 발표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는 음식 평론가·셰프·외식 사업가 등 업계 전문가 350명 이상으로 구성한 아카데미의 투표로 결정된다. 올해는 총 17개 도시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올해 순위에서는 홍콩의 '체어맨'이 1위를 차지했다. 체어맨은 2021년 중국 레스토랑은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체어맨은 전통 광둥요리에 새로운 레시피를 적용해 혁신적인 음식을 선보인다. 베스트50은 "체어맨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화려한 플레이팅보다 음식 본연에 집중한다"고 평했다.

한국에서는 총 6곳의 레스토랑이 순위에 올랐다. 이중 밍글스가 4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베스트50은 "강민구 셰프는 제철 생선, 육류, 채소를 전통 한국식 발효 소스와 식초로 풍미를 더한 '새로운 한국 요리'를 선보인다"고 평했다.
조은희, 박성배 셰프의 '온지음'은 14위에 올랐다. 온지음은 요리 고서를 연구하고, 재해석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온지음은 레스토랑 외에도 집공간, 옷공간이라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연구해나가고 있다. 조은희 셰프는 2026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을 수상했다.


앞서 미쉐린 가이드나 베스트50 순위에 등장한 적 없는 '비움'도 처음 순위에 올랐다. 김대천 셰프가 사찰음식을 선보이는 비움은 고대 사찰 음식을 파인다이닝의 터치로 재해석한 곳이다. 최소 6개월, 최대 5년 넘게 숙성한 발효 식품을 사용하고, 강하고 자극적인 오신채는 피해 몸과 마음에 평온한 밥상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손종원 셰프의 '이타닉 가든'이 26위, 안성재 셰프의 '모수'가 41위, 김대천 셰프의 '세븐스도어'가 49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싱가포르에 있는 한식 레스토랑 '내음'이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45위를 기록한 나음의 헤드셰프 루이스 한은 섬세한 조리 기법으로 개인적인 추억이 깃든 한국의 전통을 재해석한다. 베스트50에서는 소박한 메밀면을 백김치, 들기름, 알 소에 곁들이는 디쉬가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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