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백으로 호출' 카스트로프 "장점 보여줄 수 있어... MF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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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합류한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윙백과 미드필더로 모두 인정받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카스트로프는 25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MK돈스 훈련장에서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은 측면 수비수가 더 편하지만, 미드필더로 뛰게 된다면 기꺼이 100%를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처음 카스트로프는 홍명보호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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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준 포지션서 최선 다할 것"
"월드컵은 어린 시절부터 꿈"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호에 합류한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윙백과 미드필더로 모두 인정받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카스트로프는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최근 소속팀에서는 주로 윙백으로 뛰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리백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는 좋은 선택지다.
처음 카스트로프는 홍명보호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합류했다. 하지만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으나 이번엔 윙백으로 소집돼 또 하나의 가능성을 점검받게 됐다. 속도와 수비력이 좋은 카스트로프의 강점을 보일 수 있다는 평가다.

대표팀 합류 전 카스트로프는 소속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쾰른과 리그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특히 두 번째 골은 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전매특허인 감아차기를 연상하게 했다.
카스트로프는 “내가 손흥민과 비교될 선수는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오른발과 왼발을 모두 사용하는 손흥민의 전형적인 골과 비슷해 보이는 건 사실”이라고 웃었다. 이어 “골 장면은 꽤 멋졌다”며 “골 장면만큼은 손흥민의 골과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어머니의 나라’ 한국 대표로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카스트로프는 “월드컵에 나가면 어린 시절 꿈이 이뤄지는 것이기에 정말 많은 감정이 교차할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소속팀에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속팀에서 꾸준히 잘하면 대표팀 최종 명단에도 들 거로 생각한다”며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되면 100% 즐기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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