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이준석 '법적대응' 예고에…"안 두려워, 졸업장 공개하면 될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한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음에도 전한길은 재차 '졸업장 공개'를 요구했다.
전한길은 "재판에 가면 아포스티유 공증으로 발행한 하버드대 졸업장을 공개해달라고 판사한테 요청할 거다. 저는 개인감정이 아니라 공익 목적으로 국회의원에게, 그것도 개혁신당 대표에게 의혹을 제기하는 것뿐이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대표의 법적 대응 예고에 정면으로 맞섰다. 전한길은 "얼마든지 고발해라. 선처 따위는 바라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전한길은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이 대표의 말을 두고 "당신은 그렇게 똑똑하면서 왜 하버드대 졸업장을 못 밝히냐"며 "만약 하버드를 졸업했다면 고발할 게 아니라 졸업 증명서를 인터넷에 공개하면 된다. 고소·고발까지 갈 것도 없다. 조용히 넘어가려다 내가 말해서 다시 들키니까 협박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대표가 과거 하버드대 재학 시절 컴퓨터 과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전한길은 "하버드 대학에는 복수 전공이라는 제도 자체가 없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전한길은 이 대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김영윤 폴리티코 정치연구소장을 언급하며 "김 소장에 대해 이준석이 16건이나 고발했다. 긁혀서 그런 거다. 그런데 16대0으로 김 소장이 다 이겼다. 이준석은 가짜라는 게 드러났는데 사과는 안 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다시 얘기한 건데 이번에는 나를 고소하겠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해 '아포스티유(Apostille) 공증' 졸업장을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전한길은 "재판에 가면 아포스티유 공증으로 발행한 하버드대 졸업장을 공개해달라고 판사한테 요청할 거다. 저는 개인감정이 아니라 공익 목적으로 국회의원에게, 그것도 개혁신당 대표에게 의혹을 제기하는 것뿐이다"라고 했다.
앞서 같은 날 이 대표는 전한길에 대해 "선처 없이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개혁신당 역시 언론 공지를 통해 "전씨가 이 대표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며 "이미 복수의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임에도 멈추지 않는 행위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사실은 2024년 경찰의 관련 사건 조사 단계에서 이미 확인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법무부를 통해 미 법무부에 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했고 하버드대 법률 담당자 등으로부터 공식 확인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원 기자 jiwon.kang@sidae.com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임신 중 여교사와 불륜"…홍서범·조갑경 아들, 양육비 미지급까지? - 동행미디어 시대
- '32억 대출' 이해인, 생계형 건물주 고충…"월 이자만 600만원, 몰랐다" - 동행미디어 시대
- "전남편, 연락처 차단"…서유리 '재산분할 3억' 이혼합의서 공개한 이유 - 동행미디어 시대
- '여성 BJ 폭행 딩동' 응원·전 매니저 폭로로 곤혹…김동완 '결국' - 동행미디어 시대
- 월드투어 중인데…다현, 트와이스 '활동 중단' 선언 "진심으로 죄송" - 동행미디어 시대
- '32억 대출' 이해인, 생계형 건물주 고충…"월 이자만 600만원, 몰랐다" - 동행미디어 시대
- "신상 공개돼 괴로워, 여기서 죽는 건가"…'모텔 살인' 김소영 옥중편지 - 동행미디어 시대
- '40대 여성 납치·성폭행' 10대, 감방서 엽기 성범죄…"잃을 거 없어" - 동행미디어 시대
- "살 너무 빠져" 김지원, 노출 드레스에 드러난 '뼈말라' 몸매 - 동행미디어 시대
- '여성 BJ 폭행 딩동' 응원·전 매니저 폭로로 곤혹…김동완 '결국' - 동행미디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