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잡아라”…MLS·사우디, 여름 이적시장 ‘쟁탈전’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둘러싼 '쟁탈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MLS의 인터 마이애미, LA 갤럭시와 사우디 프로리그 알 이티하드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카세미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후반기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팀 내 입지를 다시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LA갤럭시·알 이티하드 관심
유럽 무대 잔류 가능성도 열려있어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둘러싼 ‘쟁탈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사우디 프로리그 복수 구단들이 동시에 관심을 보이며 이적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MLS의 인터 마이애미, LA 갤럭시와 사우디 프로리그 알 이티하드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카세미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나오지 않았다. ESPN 브라질은 최근 몇몇 구단이 선수 측과 접촉했지만 공식 협상 단계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는 이미 지명 선수(DP) 슬롯을 모두 사용 중이어서 현실적인 영입 장벽이 존재한다.
반면 사우디의 움직임은 보다 적극적이다. 알 이티하드는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최근 카림 벤제마가 팀을 떠난 이후 대형 스타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미 파비뉴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의 계약 만료 여부에 따라 카세미루 영입 전략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카세미루는 여전히 유럽 무대 잔류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34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고 수준 리그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경기력은 이를 뒷받침한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후반기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팀 내 입지를 다시 끌어올렸다. 맨유의 최근 상승세를 앞장서 이끌고 있다. 지난 3월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득점까지 기록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기 후 일부 팬들은 “한 시즌만 더 남아달라”는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팀 내부에서도 그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팀동료 레니 요로는 “그는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라며 “모든 대회를 경험한 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큰 도움을 준다”고 평가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언급한 이란 ‘선물’은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통과”
- 하락장에도 靑 ‘코인 사랑’…李 대통령 장남도 ‘풀매수’
- 1년 만에 재산 5000만원→33억 '탈북 엘리트' 국힘 박충권
- '마약왕' 박왕열, 한국행 비행기서 불평…"수갑 풀고 가면 안 돼요?"
- "동생 시신 아직도 못 찾아"…두물머리 유기 사건, 첫 공판 또 연기
- 올해도 국회의원 재산 1위는 '1200억 부자' 안철수[재산공개]
- 대전 화재 "안전 수차례 건의했지만...임직원이 컷" 대표 딸 의혹
- “오픈런 해드려요” 지드래곤 호두과자 뭐길래…대리구매 등장
- "억대 연봉 받아도 비싼 집 못 산다"…중저가 아파트에 '우르르'
- 이란戰에 택배비 오른다…美 우체국 택배에 유류할증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