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18개월 아기 ‘담뱃불’ 고문 논란 확산…아버지 자백받으려

장병철 기자 2026. 3. 26.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남성의 자백을 받기 위해 담뱃불 등을 이용해 18개월 된 아기를 고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팔레스타인 TV, 알자지라 방송 등 중동 매체에 따르면 가자지구 중앙의 난민캠프 인근 검문소에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남성 A 씨의 옷을 벗긴 후 심문을 벌였다.

아기의 허벅지를 담배로 지지거나 못으로 찌르는 등 가혹 행위를 가하며 A 씨에게 자백을 강요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TV, 알자지라 방송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남성의 자백을 받기 위해 담뱃불 등을 이용해 18개월 된 아기를 고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팔레스타인 TV, 알자지라 방송 등 중동 매체에 따르면 가자지구 중앙의 난민캠프 인근 검문소에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남성 A 씨의 옷을 벗긴 후 심문을 벌였다.

이들은 A 씨로부터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자 그의 18개월 된 아들을 고문했다. 아기의 허벅지를 담배로 지지거나 못으로 찌르는 등 가혹 행위를 가하며 A 씨에게 자백을 강요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A 씨는 결국 극심한 압박 속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기는 이후 가족에게 인계됐다. 의료진은 아기의 신체에서 화상과 상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여전히 이스라엘군에 구금돼 있다. 가족은 그의 석방과 치료를 위해 국제 사회의 개입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군 측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장병철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