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여전한 저평가…"35만원 간다"[애널리스트의 시각]
중장기 성장성 및 수익성 리스크 언급

iM증권은 26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오른 1조원, 영업이익은 28% 오른 1990억원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과산화수소가 전방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높은 가동률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부터 SK하이닉스 M15X향 공급이 본격화되고, 연말에는 삼성전자 평택 P4 Ph2향 공급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과산화수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원석 연구원은 "다만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가격 변동성은 실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과산화수소의 주요 원재료인 천연가스 가격은 최종 판가에 연동되는 구조이나, 단기에 가격이 급등할 경우 판가 반영까지 시차가 발생해 일시적인 수익성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과산화수소, 프리커서, 이차전지 소재를 중심으로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로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는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실적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tjdtn00365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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