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정보당국 “러시아, 전쟁 시작 후 이란에 드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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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이란에 단계적으로 드론, 의약품, 식량을 보내는 작업을 거의 완료한 것으로 서방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 시각 25일 보도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 2명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지 며칠 만에 러시아와 이란의 고위 관료들은 드론 인도를 위한 논의를 비밀리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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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이란에 단계적으로 드론, 의약품, 식량을 보내는 작업을 거의 완료한 것으로 서방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 시각 25일 보도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당국자 2명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지 며칠 만에 러시아와 이란의 고위 관료들은 드론 인도를 위한 논의를 비밀리에 시작했습니다.
드론 인도 절차는 이달 초 시작됐으며, 이달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가 이란에 보내는 드론의 정확한 기종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 당국자는 러시아가 이란의 ‘샤헤드-136’을 기반으로 만든 ‘게란-2’ 같은 기종의 드론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안토니오 지우스토지 선임연구원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을 시작한 직후 이란과 러시아 간 드론 인도 논의가 시작됐다는 이야기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고 FT에 전했습니다.
“그들(이란)은 더 많은 드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드론이 필요하며, 더 진보된 성능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전쟁 발발 후 저비용 생산이 가능한 드론을 3천 대 이상 중동 전역을 겨냥해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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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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