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이냐 패기냐'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선정 경선 일정 돌입

오수희 2026. 3. 26.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주자인 박형준 시장과 주진우 의원이 27일 첫 방송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일정을 치른다.

주 의원은 50대 부산시장 후보라는 패기와 여당을 저격하는 보수 스피커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주 의원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여권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보수 성향 당원과 시민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첫 TV토론…내달 11일 최종 후보 선정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도전하는 주진우 의원-박형준 시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3.11 nowwego@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주자인 박형준 시장과 주진우 의원이 27일 첫 방송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일정을 치른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첫 방송 토론회는 27일 오후 7시 40분부터 50분간 KBS 부산방송총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두 후보의 모두발언과 공통 질문,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펼쳐진다.

4월 2일 오후 9시 부산MBC에서, 4월 7일 오후 6시엔 KNN에서 토론회가 이어진다.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를 한 뒤 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더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경선 결과는 4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힘 제공]

두 후보는 TV 토론회가 경선 전체 초반 우위를 점할 기회로 보고 자신의 장점과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대학교수, 국회의원, 청와대 수석·특보, 국회 사무총장 등을 지낸 정치경력과 재선 시장을 거친 경륜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 의원은 50대 부산시장 후보라는 패기와 여당을 저격하는 보수 스피커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삭발을 강행했다.

또 경선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반대하는 세이브코리아 전국 집회를 주도한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의 아들인 손영광(35) 울산대 전기전자융합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주 의원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여권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보수 성향 당원과 시민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또 전 의원이 2년 전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발의하고도 팔짱만 끼고 있다가 선거 때 생색내려고 뒤늦게 입법화에 나섰냐?"라고 비판하는 등 '전재수 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