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레알 마드리드 닥터가 이 모양이라고?···“음바페 이어 카마빙가도 엉뚱한 다리 오진”

레알 마드리드 팀 닥터가 킬리안 음바페의 무릎 부상을 오진했다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음바페 외에도 피해를 본 선수가 있다는 보도까지 더해졌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26일 “레알 마드리드 팀 닥터가 실수를 저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면서 “카마빙가 역시 오진으로 부상이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음바페의 오진 스캔들이 해외 매체에 보도돼 전 세계 축구팬이 놀라워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레알 의료진은 음바페의 부상 부위가 아닌 반대쪽 다리에 MRI 스캔을 실시해 그의 부상을 잘못 판단했다.
부상이 없던 오른 무릎 스캔 결과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자, 음바페는 이후 3경기를 더 소화했고, 결국 부상이 악화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런데 이번엔 카마빙가 역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오진의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르퀴프는 “12월 4일, 카마빙가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경기 도중 왼쪽 발목 다쳤다. 이후 팀 닥터가 오른쪽 발목에 MRI를 스캔해 카마빙가가 부상당하지 않았다고 오진했다”고 전했다. 이에 카마빙가는 다음 셀타비고전에 출전했다가 부상이 악화돼 2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구단 의료진에 대한 불신이 크다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선수들은 부상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NBA LA 레이커스 팀 닥터와 비공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음바페는 이날 프랑스 대표로 브라질과 A매치를 치르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잘못된 무릎을 검사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정보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으면 해석의 여지가 생기기 때문에 제가 간접적으로 이 상황에 책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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