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에코프로비엠, 목표가↑

최종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hoi.jongil@mk.co.kr) 2026. 3. 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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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한 9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체 전해질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시장이 본격 개화될 때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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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본사 전경. [연합뉴스]
KB증권은 2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한 93억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 하락한 5475억원으로 봤다. 양극재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북미향 출하는 포드 등 북미 전기차 판매량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종료 영향으로 하락해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유럽향 판매는 전방 고객의 재고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서 반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일회성 이익의 실적 기여도 기대했다. 현재 탄산리튬 가격과 환율은 모두 지난 12월 말 대비 크게 상승한 상황이어서다. 이에 수십억원 수준의 재고자산 평가손실 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KB증권은 주요 고객인 삼성SDI·SK온의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량 반등 가능성이 당분간 제한적으로 봤다. 이에 주가 상승의 향방은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 등 수급 요인이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또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성장 비즈니스 성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짚었다.

ESS는 무전구체 리튬인산철(LFP) 양산을 통해 중국 전구체 의존 탈피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노리고 있다고 봤다. 또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고체 배터리 채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가격 민감도가 낮은 기업 간 거래(B2B) 제품인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뛰어난 안정성 우위 등이 감정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체 전해질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시장이 본격 개화될 때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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