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메이크업 팔레트' 만든다"…CU, 키오스크 도입

김정유 2026. 3. 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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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퍼스널 컬러 인공지능(AI) 측정·색상 추천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는 키오스크에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고객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 후, 피부에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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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퍼스널 컬러 진단, 원하는 색으로 제품 완성
가격 5000원, 우선 서울시내 점포 2곳 도입
여성·학생·외국인 상권 중심 연내 100곳 확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퍼스널 컬러 인공지능(AI) 측정·색상 추천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는 키오스크에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고객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 후, 피부에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한다. 이어 직접 화면 속 얼굴에 원하는 색을 적용시켜 즉석에서 메이크업 팔레트 완제품을 받을 수 있다.

추천 색 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총 100여 가지다. 매트 2구와 글리터 2구 총 4가지로 팔레트가 구성된다. 메이크업 팔레트는 아이섀도우, 치크, 브로우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5000원이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3500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 메이크업 팔레트 키오스크는 우선 이날 서울 시내 점포 2곳(CU 호텔피제이점, 연남아지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대치동 학원가 점포 2곳에 추가 도입한다. 이후 대학교, 학원가, 관광지 등 여성과 학생, 외국인 방문이 집중되는 상권 위주로 연내 총 1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CU는 최근 상권별로 타깃 고객층에 맞춘 신규 서비스들을 전개하고 있다.

10~20대 학생들이 많은 학교,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는 캡슐토이 키오스크(150점)와 프린팅 박스(800점)를 운영하고 있다. 원룸촌, 오피스가 등 1인 가구, 직장인 상권에서는 과일 키오스크(30점)를, 여성 및 외국인 고객들이 자주 오는 점포에는 타투 키오스크(10점)도 늘려가고 있다.

최민지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책임은 “편의점을 찾는 여성 및 외국인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AI를 활용한 신개념 뷰티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CU는 앞으로도 편의점 주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분석해 새로운 생활 서비스들을 발빠르게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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