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알 이티하드, 살라 향해 러브콜 재개

김재민 2026. 3. 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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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티하드가 살라를 노린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알 이티하드가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기로 한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하려는 일을 재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 2023년에도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3,012억 원)를 오퍼한 적이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 외에는 알 카디시아가 살라 영입전에 뛰어들 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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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알 이티하드가 살라를 노린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알 이티하드가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기로 한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하려는 일을 재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기존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였지만 구단과 협의를 통해 계약을 1년 단축하기로 했다. 살라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이에 지난 수년간 살라를 노렸던 사우디 팀들이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거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살라는 아랍권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사우디 팀으로서는 실력 이상의 상징성이 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알 이티하드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 2023년에도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3,012억 원)를 오퍼한 적이 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 2월 카림 벤제마를 알 힐랄으로 보낸 후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살라가 그 자리를 메울 수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유한 알 나스르, 벤제마를 보유한 알 힐랄은 살라를 영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거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 외에는 알 카디시아가 살라 영입전에 뛰어들 거로 예상된다. 알 카디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가 소유한 팀이 아님에도 유럽 축구의 스타 선수를 영입하는 데 거액을 들여왔던 팀이다. 현재 선수단에도 마테오 레테기, 나초, 율리안 바이글 등 빅클럽 출신 선수들이 있다.

한편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선발 19회)에 나서 5골 6도움을 기록했다.(자료사진=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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