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수아레즈·손흥민…’월드클래스’들은 다 MLS로 모인다→’카세미루 영입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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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행이 성사될 수 있을까.
매체는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가 카세미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만일 MLS 구단이 카세미루를 영입한다면, 이는 리오넬 메시의 등장 이후 최근 몇 년간 MLS로 이적해 온 선수들의 흐름을 이어가는 사례가 될 것이다. LA 갤럭시의 마르코 로이스를 비롯해 로드리고 데폴, 윌프레드 자하, 토마스 뮐러, 위고 요리스와 손흥민, 하메스 로드리게스, 티모 베르너 등이 MLS에서 활약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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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카세미루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행이 성사될 수 있을까.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가 카세미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맨유는 지난 1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가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난다. 그는 ‘맨유는 평생 동안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4년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향했다. 미드필더 포지션에 큰 고민을 안고 있던 맨유는 그에게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 5년 계약을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다. 서른 줄에 다다랐음에도 압도적인 피지컬과 활동량, 태클 능력을 보여주며 레알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데뷔 시즌부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3선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카세미루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 역시 프리미어리그(PL) 3위, FA컵 준우승, 카라바오컵 우승이라는 호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2022-23시즌 기록은 53경기 7골 7도움.

물론 기복이 있었던 기간도 존재했다. 2023-24시즌엔 초반부터 불안한 경기력을 이어갔고 잦은 부상, 징계 등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2경기 5골 3도움.
부진은 계속됐다. 지난 시즌엔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이 선임된 후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매각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중후반기에 들어 완벽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180도 달라졌다. 비록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패배하며 무관에 그쳤으나 카세미루의 부활은 분명 고무적이었다.
올 시즌은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아모림 감독의 3-4-2-1 포메이션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아모림 감독이 떠난 후에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0경기 7골 2도움.
올 시즌이 종료되는 대로 맨유를 떠날 카세미루. MLS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가 카세미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만일 MLS 구단이 카세미루를 영입한다면, 이는 리오넬 메시의 등장 이후 최근 몇 년간 MLS로 이적해 온 선수들의 흐름을 이어가는 사례가 될 것이다. LA 갤럭시의 마르코 로이스를 비롯해 로드리고 데폴, 윌프레드 자하, 토마스 뮐러, 위고 요리스와 손흥민, 하메스 로드리게스, 티모 베르너 등이 MLS에서 활약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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