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세 이삼추 할머니 “10kg 쌀도 번쩍”…의사도 놀란 ‘이 습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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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세 할머니가 10kg 쌀포대를 거뜬히 들고 걷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이삼추 할머니는 고령에도 안정적인 신체 상태를 보였다.
방송에서는 중앙시장에서 10kg 쌀포대를 직접 들어 옮기는 모습이 공개됐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일상 동작을 거침없이 이어가는 장면도 함께 전해졌다.
시력과 손기능, 균형감각이 모두 잘 유지된 상태라는 점에서 노년기에도 매우 활동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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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세 할머니가 10kg 쌀포대를 거뜬히 들고 걷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이삼추 할머니는 고령에도 안정적인 신체 상태를 보였다. 방송에서는 중앙시장에서 10kg 쌀포대를 직접 들어 옮기는 모습이 공개됐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일상 동작을 거침없이 이어가는 장면도 함께 전해졌다.
또한 안경 없이도 바늘귀에 실을 정확하게 꿰고, 음악 소리에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시력과 손기능, 균형감각이 모두 잘 유지된 상태라는 점에서 노년기에도 매우 활동적인 모습이다. 관절염 같은 노년층의 흔한 불편을 거의 호소하지 않는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방송에서 드러난 건강 비결은 의외로 단순했다. 나물과 채소를 즐기는 담백한 식사, 몸을 계속 쓰는 부지런한 생활, 일정한 시간에 먹고 자고 비우는 규칙적인 리듬이 핵심으로 꼽혔다. 자극적인 음식보다 소화가 편한 식단을 유지하고, 따로 운동 시간을 내지 않아도 일상에서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이 주목을 받았다.

채식·나물 식단, 장수 핵심…항산화·혈관 건강
이삼추 할머니의 식단은 채소와 나물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나물 반찬과 소박한 식사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과도한 육류나 가공식품 섭취를 피하는 패턴을 보인다. 이러한 식단은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관 건강과 염증 억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나물에 포함된 폴리페놀과 비타민 성분은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 환경을 개선해 면역 기능 유지에도 기여한다. 장 건강이 안정되면 전신 염증 반응이 줄어들고, 이는 노년기 만성질환 예방과도 연결된다. 장수한 노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소식+식물성 식단' 패턴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활동적인 생활, 근육 유지…관절 노화 늦춘다
특별한 운동이 아닌 '생활 속 활동'이 핵심이다. 방송에서는 매일 새벽 가볍게 몸을 풀고, 집안일과 시장 일을 직접 하며 자연스럽게 신체를 사용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이는 근육 감소를 늦추고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노년기에는 근육량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낙상 위험과 활동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지속적인 움직임은 근육과 관절을 동시에 자극해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계단 이용, 걷기, 반복적인 일상 동작은 심폐 기능과 균형 감각까지 함께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
규칙적인 쾌변…장·수면·호르몬 균형까지 좌우
이삼추 할머니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고, 잠자고, 배변하는 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정 시간에 배변하는 습관은 장 건강 유지에 중요한 요소다. 규칙적인 배변은 장내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전신 컨디션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한다.
또한 일정한 수면 패턴은 호르몬 균형과 면역력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불규칙한 생활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염증 반응을 높일 수 있지만,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면 신체 회복력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도옥란 기자 (luka5@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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