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 쓰는 사람이 소수”…설치율 87% 찍은 ‘이 앱’ 대체 뭐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앱 이용자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며 일상 속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한국인 스마트폰 이용자의 86.8%(4447만 명)가 생성형 AI 앱을 1개 이상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48.7%(2494만 명)로, 전년 동월(22.3%) 대비 26.4%포인트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앱 이용자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며 일상 속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한국인 스마트폰 이용자의 86.8%(4447만 명)가 생성형 AI 앱을 1개 이상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7%) 대비 40.1%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실제 사용 비율도 크게 뛰었다. 생성형 AI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48.7%(2494만 명)로, 전년 동월(22.3%) 대비 26.4%포인트 증가했다.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5명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셈이다.
이용 강도 역시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2월 기준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2시간 15분으로 전년 동월(1시간 36분) 대비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평균 실행 횟수도 67.4회로, 전년(41.0회)보다 64% 급증했다. 생성형 AI가 단순 체험을 넘어 일상적 사용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앱별 이용자 수에서는 챗GPT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챗GPT 이용자는 229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그록 AI(153만 명), 퍼플렉시티(152만 명), 뤼튼(135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구글 제미나이 이용자는 44만 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구글 앱 내 사용 시간을 포함하면 영향력은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실제 구글 앱 총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연령대별 사용 패턴도 뚜렷하게 갈렸다. 20대는 챗GPT와 클로드 사용 비중이 높았고, 30대는 퍼플렉시티와 제미나이를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했다. 40대는 그록 AI와 뤼튼, 50대는 에이닷 사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기준으로도 챗GPT와 그록 AI는 월평균 실행 횟수가 60회를 넘기며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생성형 AI 앱은 짧은 기간 동안 설치율과 이용률, 사용 시간까지 동시에 급증하며 모바일 생태계의 핵심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임혜린 AX콘텐츠랩 기자 hihilin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공격 중단” 발표 15분 전...‘8700억’ 움직였다
- 트럼프 휴전 선언…전문가 “5일 내 전쟁 절대 안 끝나”
- “독도는 일본땅”…일본 교과서 억지 주장 지속
- 뉴욕증시, 美·이란 협상 불신...브렌트유 다시 100달러대
- 집 사느라 빚 늘고 연체율도 쑥…월급쟁이 지갑 더 얇아졌다
- 李대통령이 지목한 ‘마약왕’ 박왕열, 한국서 벌 받는다
- “BTS 공연 현장 챙기느라 고생” 서울시 투입한 공무원들에게 하루 특별휴가
- 李대통령 “나라 망치는 악질 부동산 범죄, 꼭 뿌리 뽑을 것”
- 3배 ETF 찾아 美증시로…한 방 노리다 ‘음의 복리’ 역풍 맞을수도
- 전국민에 K패스…月소득 128만원 이하면 지역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