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성, 멤버들 향한 미안함에 '눈물'… "최선 다해 결과 뒤집을 것" ('무명전설')

양원모 2026. 3. 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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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이 눈물을 쏟았다.

25일 밤 MBN '무명전설 -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5회에서는 '팀 데스매치' 1라운드 팀 대항전의 남은 승부에 이어, 팀의 생존을 리더가 책임지는 2라운드 '탑 리더전'이 펼쳐졌다.

탑 리더전은 양 팀 리더가 같은 곡으로 정면 승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황윤성은 리더전에선 이겼지만, 팀전에서 패하며 전원 탈락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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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황윤성이 눈물을 쏟았다.

25일 밤 MBN '무명전설 -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5회에서는 '팀 데스매치' 1라운드 팀 대항전의 남은 승부에 이어, 팀의 생존을 리더가 책임지는 2라운드 '탑 리더전'이 펼쳐졌다. 스턴트 액션부터 댄스스포츠까지 트로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진 무대였다.

먼저 팀 대항전에서는 강태관 팀과 김태웅 팀이 맞붙었다. 강태관 팀은 열띤 회의 끝에 '사랑병'을 선곡했다. 한복 차림에 국악기를 앞세운 굿판 콘셉트로 무대를 열었다. 멤버들은 탄탄한 가창력 위에 감정을 실어냈고, 중간중간 직접 국악기를 연주하는 퍼포먼스까지 곁들였다. 애절한 감성이 폭발하는 무대에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태웅 팀은 '남자도 가끔'으로 응수했다. 최연소 리더 김태웅을 중심으로 최연소 참가자 김한율, 최고령 편승엽이 '트롯 3대'로 뭉쳐 눈길을 끌었다. 7인의 멤버가 안무와 대형을 갖춰 무대에 올랐다. 여러 명이라는 강점을 살려 다채롭게 구성한 무대에서 3세대의 화음이 겹겹이 쌓였다. 부드러운 목소리에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심사위원들은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며 호평했다.

이어 2라운드 탑 리더전이 시작됐다. 탑 리더전은 양 팀 리더가 같은 곡으로 정면 승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추첨을 통해 한가락-성리, 문은석-라이언, 하루-황윤성, 이대환-박민수, 김태웅-강태관의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 라이언은 "팀원의 운명을 생각하면 굉장히 무거운 자리"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첫 승부는 탑3 리더인 하루와 황윤성이 열었다. 하루는 팀 대항전 직후 컨디션이 크게 흔들린 상태였다." 대기실을 나서며 휘청였다"며 2라운드를 앞두고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유명팀 리더 황윤성 역시 무거운 어깨를 내려놓지 못했다. 그는 "똑같이 간절함이 큰 데, 황윤성의 팀이 됐다는 거에 멤버들에게 미안함과 아쉬움이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뒤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632대 405로 하루 팀의 승리였다. 황윤성은 리더전에선 이겼지만, 팀전에서 패하며 전원 탈락 후보가 됐다. 하루는 "너무 행복하다. 내가 어디가서 리더를 해보고, 나선 것도 처음"이라며 팀원들에게 승리 공을 돌렸다.

'무명전설'은 전설이 될 단 하나의 이름을 가리기 위한 트롯 사내들의 뜨거운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MBN '무명전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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