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킨 최휘영 문체부 장관…주식 147억원어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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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소유하고 있던 147억여원의 증권을 대부분 매도했다.
네이버의 전신인 NHN 대표,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내며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장관 취임 후 전량 매도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
예금은 37억여원에서 112억여원으로 증가했지만 증권 보유액은 150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보유 중인 네이버 주식 3만 1090주, 놀유니버스 44만 5086주, 들국화컴퍼니 3만주 등 147억5710만원어치의 증권을 판매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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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소유하고 있던 147억여원의 증권을 대부분 매도했다. 네이버의 전신인 NHN 대표,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내며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장관 취임 후 전량 매도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 장관의 총 자산은 177억 4967만원으로 종전가액 238억 7282만원에서 61억 2315만원 감소했다. 예금은 37억여원에서 112억여원으로 증가했지만 증권 보유액은 150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보유 중인 네이버 주식 3만 1090주, 놀유니버스 44만 5086주, 들국화컴퍼니 3만주 등 147억5710만원어치의 증권을 판매한 결과다.
최 장관은 취임 전부터 네이버, 놀유니버스 등 자신이 대표를 지낸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에서도 '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조속히 매도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 산하 기관 중에서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자산이 많았다. 유 중앙박물관장은 총 162억 308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남구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논현동 건물 등 9채의 건물(56억여원)을 갖고 있었다.

김 미술관장은 108억 383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증권 가격이 12억여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24억 5304만원의 증권을 소유하고 있다. 서대문구 아파트와 성북구 단독주택 3채 등 가족 명의를 포함해 11종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다. 총 금액은 73억 6948만원이다.
허민 유산청장은 주택 3채와 아들 명의 아파트 1채 등 16억원의 건물을 포함해 22억 999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밖에는 전수용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이 평창·여주의 주택과 서초 반포동 아파트 등 25억여원의 건물을 포함해 76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희섭 중앙도서관장은 38억원의 예금을 합해 50억 9600만원을 신고했으며 박정렬 저작권보호원 원장은 48억 8653만원을, 윤두현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은 40억 1787만원을 신고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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