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열다 추락…난간대 없는 골프연습장 주차장 논란

허경진 기자 2026. 3. 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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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 주차장에 난간대가 없어 차량 트렁크를 열다 아래층으로 추락했다는 제보가 25일 JTBC 〈사건반장〉 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달 초 경기도 성남시의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보자는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차량 트렁크를 열다 3층에서 2층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제보자는 발목 분쇄골절 진단과 전치 12주 판정에 16일 동안 입원해야만 했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병원비만 300만원 이상에 후유증 치료도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주차장 난간 등 안전장치와 관련한 안내문이 전혀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골프장 측은 "개인의 실족 사고이며 시설상 문제없다"면서 "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라 도의상 병원비 50%만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보자는 "유사 판례에서 골프장 과실 80% 인정된 사례가 있다"면서 "50대50 책임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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