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면세유 가격 상승..주유소별 가격 천차만별

이준석 2026. 3. 25. 21:5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 관련 사진

◀ 앵 커 ▶
중동 전쟁에 따른 치솟는 유가로
농업용 면세유 가격도 오르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유소별로 면세유 가격도
천차만별이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준석 기자
◀ END ▶
◀ 리포트 ▶
비닐하우스 난방용 등유의
경남지역 면세가격은 평균 1,280원 선입니다.

중동 전쟁 전인 지난달 말보다
14.3%가량 올랐습니다.

농민들에겐 생각지도 못한 추가 부담입니다.

◀ INT ▶정성도 고추 시설재배
"5월 초까지는 보온을 해야 되는데
그때까지 기름값이 계속 오르면 농민들이
지금 많이 어려워할 것 같습니다."

석유제품인 비닐과 보온재 등의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 INT ▶나기호 고추 시설재배
"올해 비닐을 1,200평 정도 다 갈아야 하는데
비닐값이 많이 오르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 INT ▶비닐 판매 관계자(음성변조)
"석유 관련 업종(제품)이 다 오를 거 아닙니까,
어차피 필름(비닐)은 오를 수밖에 없게 돼
있습니다."

농업용 면세 경유와 휘발유 가격도
각각 18%와 14%가량 뛰었습니다.

경남의 주유소별 면세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투명 c.g)
휘발유는 싼 곳은 리터에 900원
제일 비싼 곳은 1,650원으로
무려 750원 차이입니다.

경유도 1,050원에서 1,650원,
등유는 1,000원에서 1,500원으로 마찬가지,

최고가격제 같은 대책을
면세유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농기계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지금
기름값 상승은 곧 생산비 증갑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이
농가에 직격탄인 이윱니다.

◀ INT ▶김용철 벼농사
기름값이 오르면서 또 비룟값이나
또 농약값, 부가적인 게 더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익이 많이 떨어지겠죠."

정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을
준비 중입니다.

◀ SYNC ▶이재명 대통령(24일 국무회의)
"중동 전쟁의 충격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전시 추경의 편성과 처리는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배가 될 것입니다."

전시 추경에 면세유를 비롯한
농업 대책도 반영해 줄 것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석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