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여론조사] 국립의대·통합시 주청사 위치…“첨예하게 갈려”
[KBS 광주] [앵커]
이번에는 최근 선거 국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국립의대 위치와 통합특별시의 쟁점인 주사무소 소재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두 사안 모두 권역별로 의견이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유승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합시장 선거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전남 국립의과대학을 어디에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순천대학교 49%, 목포대학교 43%로 양 대학 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는 목포대 47%, 순천대 43%였고 전남에서는 순천대 54%, 41%로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상대적으로 순천대라고 답한 비율이 높긴 했지만 격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전남 세부 권역별로도 살펴봤습니다.
동부권은 순천대 94%, 서부권은 목포대 82%로 두 지역의 여론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순천과 목포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도 비슷했습니다.
광주 근교권은 목포대 63%, 순천대 26%로 목포대가 우세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주사무소, 즉 주청사에 대한 여론도 지난 2월 조사에 이어 다시 물었습니다.
현 광주광역시청이 좋다는 응답이 55%, 순천의 전남도 동부청사 20%, 무안군에 있는 전라남도청 19% 등으로 지난번 조사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에서 주청사를 광주에 둬야 한다는 의견이 87%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전남 동부청사 33%, 광주시청 31%, 전남도청 29%로 청사 세 곳의 선호도가 비슷했습니다.
전남 세부 권역별로는 의견이 뚜렷하게 달랐습니다.
동부권은 동부청사가 66%로 가장 높았고 서남부권은 전남도청이 64%였습니다.
나주와 담양, 영광 등 광주근교권은 광주청사를 선호하는 비율이 6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광주방송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전남 만 18세 이상 1,60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응답률은 14.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KBS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영상편집:신동구
[조사 개요 통합]
조사기간: 2026년 3월 22~23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만 18세 이상 남녀 1,603명
표본오차: ±2.4%포인트(95% 신뢰수준)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접촉률: 33.7%(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응답률: 14.9%(총 통화 10,783 중 1,603명 응답 완료)
의뢰처: KBS광주방송총국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Gallup Korea)
질문내용: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호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 선호도, 지역 현안,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 등
[다운로드] 0-2. 한국갤럽 통계표_통합_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현안 조사_0325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3/20260325_K7OUEW.pdf
[다운로드] 1-2. 한국갤럽 통계표_광주광역시_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현안 조사_0325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3/20260325_lnrkUk.pdf
[다운로드] 2-2. 한국갤럽 통계표_전라남도_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현안 조사_0325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3/20260325_nMqmjg.pdf
[다운로드] 4. 한국갤럽 통계표_전라남도 목포시 지역 현안 조사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3/20260325_9c3pPO.pdf
[다운로드] 6. 한국갤럽 통계표_전라남도 순천시 지역 현안 조사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3/20260325_7QqbAD.pdf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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