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대도 안 팔려” 망한 줄 알았는데 대반전, 갑자기 무슨 일이…삼성까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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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폴더블폰 시장 중 하나인 북미에서 중국의 부상이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IT 기업 레노버의 자회사인 모토로라가 북미 폴더블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늘려가면서, 한때 70%에 육박했던 삼성전자 점유율도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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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폴더블폰 ‘레이저 60 울트라’ [유튜브 채널 ‘Ulmer Washington’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ned/20260325214206168ombl.png)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세계 주요 폴더블폰 시장 중 하나인 북미에서 중국의 부상이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IT 기업 레노버의 자회사인 모토로라가 북미 폴더블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늘려가면서, 한때 70%에 육박했던 삼성전자 점유율도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국내에서는 “점유율 0%”, “하루에 1대도 안 팔리는 폰”이라는 평가를 받는 모토로라가 북미에서는 삼성전자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부상한 것이다.
올해 가을 애플까지 폴더블폰 시장에 본격 참전하면서 폴더블폰 시장 경쟁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25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공개한 ‘지난해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OEM(스마트폰 브랜드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삼성 50.9%(2024년 65.6%), 모토로라 44.1%(30.1%), 구글 4.8(4.1%) 등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주요 OEM 가운데 모토로라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또 지난해 10월 출시된 구글 픽셀 10 프로 폴드(Pixel 10 Pro Fold) 출하량도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레이저(Razr) 2025 시리즈의 강한 수요에 기인한다”며 “삼성은 51%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유지했지만, 경쟁 심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지배력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화웨이, 샤오미, 모토로라 등이 절반 이상(올해 1분기 57.3%)을 점유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중국 세가 약한 북미 시장까지 모토로라의 공세가 거세지는 모양새다.
미국에서 화웨이는 보안 문제로 제재를 받고 있고, 샤오미도 유럽·동남아·인도 시장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반면 모토로라를 인수한 레노버는 모토로라나 북미 본사를 유지하는 등 ‘미국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클램셸 구조의 애플 폴더블폰 예상 이미지. [유튜브(@unboxtherapy)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ned/20260325214206616wlfm.png)
아울러 올해 가을에는 애플이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오는 9월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18 시리즈’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아이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및 내구성, 운영체제, 주요 기능 등은 물론, 아이폰 폴드 예상 이미지까지 도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애플도 폴더블폰을 내놓으면서, 북미 폴더블폰 시장에서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프리미엄 시장으로 볼 수 있는 북미에서 한국, 미국, 중국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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