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제한 6주간 실험

이소정 2026. 3. 25.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이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즉 SNS 제한 프로그램을 6주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영국 과학혁신기술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호주가 처음 시행한 16세 미만 SNS 금지 정책을 영국도 도입할지 검토하는 과정에서 마련된 사회 의견수렴 절차의 하나입니다.

스트리팅 장관은 정부의 이번 시범 운영은 정책 도입 검토를 오래 끌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즉 SNS 제한 프로그램을 6주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영국 과학혁신기술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호주가 처음 시행한 16세 미만 SNS 금지 정책을 영국도 도입할지 검토하는 과정에서 마련된 사회 의견수렴 절차의 하나입니다.

시범 운영엔 13에서 16세 청소년 300명과 그 가족이 4개 집단으로 나뉘어 참여합니다.

특정 앱 접근만 제한되는 집단, 틱톡·인스타그램처럼 가장 많이 쓰이는 플랫폼이 하루 1시간 제한되는 집단,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소셜미디어가 모두 차단되는 집단, 현재와 동일하게 소셜미디어를 쓰는 집단입니다.

정부는 시범 프로그램 시작과 종료 시점에 참여 청소년과 부모 면접을 통해 소셜미디어 제한이 학업·수면·가족관계 등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래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우회 사용하진 않았는지, 이행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 정책의 검토를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디지털 웰빙' 설문조사도 합니다. 이달 초순 설문이 시작된 이후 이미 3만 건 응답이 접수됐습니다.

리즈 켄달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은 "청소년에게 누려 마땅한 성장기를 제공해야 한다"며 "그래서 실생활의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부모, 자녀,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웨스 스트리팅 보건복지 장관은 스카이뉴스에 "이 정책은 청년층에 대해서 하는 게 아니라 청년층과 함께하는 게 중요하다. 지역 초중등 학생들과 대화해보면 그들도 행동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리팅 장관은 정부의 이번 시범 운영은 정책 도입 검토를 오래 끌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