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말 왜 이러나? 노이로제 걸리겠다" 이민지 부상에 또 고개 숙인 위성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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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주축 선수의 부상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이미 이명관과 이다연, 한엄지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우리은행은 이날 이민지와 김단비가 부상을 당했다.
위 감독은 김단비에 대해선 "갈비뼈를 부딪쳤는데 뛰어보라고 했다"며 "뛰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라며 안도했으나 이민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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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부천] 이정엽 기자=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주축 선수의 부상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부상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뼈아픔의 연속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25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1-5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위 감독은 "브레이크를 겪은 직후라서 경기력이 양쪽 다 좋을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우리도 사정이 있어서 연습경기도 하지 못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기 감각이 확실히 떨어졌다"고 이날 게임을 돌아봤다.
이미 이명관과 이다연, 한엄지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우리은행은 이날 이민지와 김단비가 부상을 당했다. 이들마저 로스터에서 빠진다면 사실상 BEST5 없이 경기를 치르는 셈이다.
위 감독은 김단비에 대해선 "갈비뼈를 부딪쳤는데 뛰어보라고 했다"며 "뛰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라며 안도했으나 이민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한숨부터 내쉰 위 감독은 "도대체 올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민지까지 크게 다치면 정말 안 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우리가 시즌을 끝낼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그래도 남은 2경기는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나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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