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유격수’ 바윗주, 첫 AL MVP 수상 전망 ‘저지의 시대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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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전 세계 야구팬을 깜짝 놀라게 한 바비 위트 주니어(26,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최고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양대 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상, 감독상 등을 예상했다.
단 아메리칸리그의 MVP와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은 지난해와 다른 선수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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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전 세계 야구팬을 깜짝 놀라게 한 바비 위트 주니어(26,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최고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양대 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상, 감독상 등을 예상했다.
이는 MLB.com의 전문가 57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놓은 예상. 오타니 쇼헤이와 폴 스킨스가 내셔널리그 MVP,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타니의 4년 연속이자 자신의 5번째 MVP 수상. 또 스킨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이다. 현재로는 이들의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
단 아메리칸리그의 MVP와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은 지난해와 다른 선수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위트 주니어와 개럿 크로셰가 수상할 것이라는 내용.
이 매체는 위트 주니어가 ‘현역 최고의 타자’ 애런 저지와 매우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1표 차이로 MVP에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메이저리그 5년 차를 맞이할 위트 주니어는 지난해 157경기에서 타율 0.295와 23홈런 88타점 99득점 184안타 38도루, 출루율 0.351 OPS 0.852 등을 기록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 수비까지. 위트 주니어가 타격에서 지난 2024시즌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저지를 제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 여기에는 저지가 다시 한번 폭발적인 시즌을 보내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34세가 되는 저지의 나이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꼽히는 위트 주니어가 만개한 기량을 바탕으로 저지를 꺾고 아메리칸리그 MVP에 오를지 주목된다.
한편, 양대 리그 신인왕에는 케빈 맥고니글과 코너 그리핀이 예상됐다. 또 감독상은 크레이그 엘버나즈와 크레이그 카운셀이 수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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