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만 두 번’ 박왕열, 비행기서 수갑 채우자 “풀고 가면 안 돼요?” [지금뉴스]

이윤재 2026. 3. 25. 19: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일어난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의 주범이자 '옥중 마약왕'으로 군림한 박왕열.

비행기를 통해 한국으로 송환되는 과정에서 수갑을 풀어달라는 취지로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법무부가 오늘(25일) 공개한 영상에는 박 씨가 전날 호송팀에 둘러싸인 채 필리핀 공항에 나타난 모습, 양국 당국자가 박 씨의 임시인도를 위한 서류에 서명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호송팀은 아시아나 OZ708편에 탑승한 박 씨에게 "지금 대한민국 국적기를 탑승했기 때문에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며 영장 발부와 미란다 원칙을 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 씨는 "네, 네"라고 짧게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호송팀이 "불편하시면 말씀하시라"고 하자, 박 씨는 "근데 갈 때 이거(수갑) 풀고 가면 안 돼요?"라고 물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제공: 법무부, 영상편집: 염윤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윤재 기자 (ro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